이전글: 블로그가 네이버에 검색 될 수 있는 방법 1탄, 웹 마스터 도구와 사이트 인증
해당 링크는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하는 방법을 설명한 글이다. 네이버에 내 블로그의 존재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오늘 할 포스팅은 네이버 이외의 사이트인 구글, 빙, 다음에서 검색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을 설명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목표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다. 블로그는 일기장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 일기장이면 그냥 혼자 간직하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보통 블로거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작성한다. 또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거나, 다른 의견을 통한 발전 등을 원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검색 이후에 나의 글이 검색 결과에 나와야 한다.
물론 비용을 들여서 홍보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혹은 일기장처럼 나만의 기록을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전자의 분들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어도, 후자처럼 자신만이 간직하고자 글을 작성한 분들이라면 관련이 없다. 자신만의 글로 간직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비공개를 해놓으면 될 뿐이다. 물론 전자의 분들도 검색을 등록하고나서는 자신이 스스로 어떤 곳에 비용을 들여야 할지 찾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블로그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존재 자체를 알려놔야, 각 사이트의 기준에 따라서 검색 결과에 노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생긴다.
네이버 이외에 노출 되어야 하는 곳들
네이버 검색 결과에 나오고 싶다면, 위에 언급한 이전 글을 찾아보면 된다. 네이버 이외에 검색 엔진도 네이버 만큼은 많은 유입은 아니어도 방문자이다. 방문자 수는 다다익선이다. 그래서 가능한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처럼 자신의 사이트를 등록시켜 놓는 것이 좋다.
네이버 이외에는 구글과 빙, 다음이 있다. 네이버의 웹 마스터 도구에 등록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다. 다음을 제외한 사이트들의 방식은 유사하다.
검색 등록하는 방법
1) 구글 서치 콘솔
구글에서 검색을 돕는 도구는 구글 서치 콘솔이라고 한다. 구글 서치 콘솔에 먼저 접속한다.
다음 구글 서치 콘솔 시작을 누르면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1)) 사이트 소유권 확인하기
로그인을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된다. 오른쪽에 있는 URL 접두어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입력한다. 이 과정은 자신의 사이트를 인증하는 과정이다.
오른쪽에 구글에 검색되기를 원하는 사이트 URL을 입력하면 인증을 할 수 있는 태그를 받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소유권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 방법은 예전에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에 사이트의 소유권을 인증 받는 과정과 완전히 일치한다.
첫 번째의 HTML 파일 말고, 두 번째에 있는 HTML 태그를 누르면 메타태그를 받을 수 있다.
meta name인 google-site-verification과 각 개인의 고유 넘버인 content를 큰따옴표 없이 복사를 해야 한다.
구글 서치 콘솔의 소유권 확인에서 받은 HTML 태그를 사진처럼 안의 내용만 입력한다. 사진 속의 메타 태그는 티스토리 관리에서 플러그인 중에 찾을 수 있다.
혹시라도 모르겠다면, 이전 편인 네이버 편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블로그가 네이버에 검색 되기 위한 방법 2탄, 메타 태그 등록과 추가로 사이트 소유 인증하고 사이트맵 제출하기
이렇게 메타 태그를 등록하면 사이트의 소유권이 바로 확인되고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가 등록된다.
2)) 사이트맵 추가하기
사이트 소유가 확인 된 이후에는, 사이트맵을 등록한다. 티스토리의 사이트맵은 다 일치하기 때문에 간단하다. 그저 빈칸에 sitemap.xml을 입력해주고 제출하면 끝이다.
3)) rss 추가하기
네이버에는 rss를 등록하는 메뉴가 따로 있었지만, 구글 서치 콘솔은 사이트맵 추가에 rss도 제출한다. 이 방법은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했는데, 상태에 성공이 떠서 하게 되었다.
4)) 이후에 해야 할 것들
이렇게 구글 서치 콘솔에 사이트의 소유권을 확인 받고, 사이트맵과 rss를 제출한 후에도 할 일이 있다. 주기적으로 내가 포스팅을 한 이후에 구글 서치 콘솔을 찾아야 한다. 구글 서치 콘솔 상단에는 url을 입력하는 창이 있다. 이 창에 포스팅한 주소를 입력하면, 색인의 여부를 알 수 있다. 보통은 바로 작성한 글의 색인이 되어있지 않을 것이다. 바로 색인 요청을 하면 가능한 빠르게 구글 검색에 색인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은 각 게시글을 올릴 때마다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귀찮다면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한다. 주기적으로 구글봇이 와서 나의 게시글을 크롤링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신속하게 나의 글을 알릴 필요가 없다면, 색인 요청의 과정은 생략해도 된다.
이 과정을 끝으로 구글에서 검색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을 끝냈다. 내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과정이다. 물론 이 과정을 거쳐도 백프로 구글 검색에 노출 되는 것은 아니다. 구글 검색에 결과로 나오기 위해서는 이후에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에는 빙과 다음에서 노출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