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 플러스에 킬러들의 쇼핑몰 1화와 2화가 올라온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만큼 세계관도 독특하고 영상적으로도 액션이 화려해서 볼 맛이 있는 작품이다. 아무래도 새로운 드라마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 봤다.
▷100만을 달성한 <킬러들의 쇼핑몰> 메인 예고편 영상
킬러들의 쇼핑몰 관련 정보
원작과 차이점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소설에서는 삼촌이 중년 남성이지만, 드라마에서는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배우 이동욱이 멋진 삼촌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은 1화와 2화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원작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등장인물
정진만(이동욱)
수상한 쇼핑몰을 몰래 운영하면서 조카를 기른 삼촌
정지안(김혜준)
부모님을 여의고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이성조(서현우)
정지안을 노리고 있는 실력 좋은 스나이퍼
베일(조한선)
정진만과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사건이 시작되는 인물
배정민(박지빈)
해킹 실력이 엄청난 정지안의 동창
소민혜(금해나)
킬러에 관한 것이라면 모든 잘하는 S급 킬러
파신(김민)
정진만의 동료이자 정지안의 무에타이 스승
연출과 극본
영화 도어록을 연출한 이권 감독과 노규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과 지호진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이 흥미롭다. 이권 감독의 아내가 원작인 <살인자의 쇼핑몰>을 읽고, 남편인 이권 감독에게 작품화를 추천했다는 말이 있다.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아무래도 킬러들이 나오면서 잔인한 부분 때문에 등급을 받은 것 같다.
줄거리
정지안(배우 김혜준)이 삼촌인 정진만(배우 이동욱)이 갑자기 죽으면서 남긴 유산 때문에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서 일어나는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공개 방식과 몇 부작인지
디즈니 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2 회차씩 공개되고 있다. 첫 공개일인 1월 17일에 1화와 2화가 처음으로 올라왔다.
총 8부작이라서 2월 7일까지 공개가 될 예정이다.
후기와 마치며
킬러라는 제목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만큼의 액션이 나와서 볼거리가 꽤 있는 편이다. 원작 소설이 있기 때문에 내용 자체도 정말 탄탄해 보인다.
점수로 평가를 매기는 사이트들에서도 좋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듯하다. 일단은 1화와 2화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보면서 많이 기대가 되었다.